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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소방 물탱크 만수위 도달 시 인입 배관의 급작스러운 차단은 거대한 충격파인 수격 현상(Water Hammer)과 소방수 역류를 유발합니다.
  •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배관 사이에 슬림하게 밀착되어 고무막의 탄성으로 역류를 제로화하는 '기밀형 다이어프램 웨이퍼 체크 밸브' 도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수도법 위생안전기준(KC인증) 및 화재안전성능기준(NFPC)을 충족하는 밸브 배치 공법과 장단점을 정밀 분석합니다.

1. 저수조 인입 배관 밸브 기술의 역사와 역류 위험성

지하 기계실 소방 물탱크(저수조)로 소방 용수를 공급하는 인입 주배관 라인은 평상시 만수위 센서와 연동된 정수위 밸브에 의해 개폐가 제어됩니다. 수백 톤의 물이 강한 압력으로 유입되다가 만수 신호와 함께 밸브가 갑자기 닫히면, 배관 내부의 유체 운동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갈 곳을 잃고 거대한 충격파로 변하는 '수격 현상(Water Hammer)'이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이 충격파와 유체 역류를 막기 위해 철제 디스크가 회전하는 스윙(Swing) 체크 밸브나 리프트(Lift) 체크 밸브를 주로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이 아날로그 밸브들은 디스크 닫힘 속도가 유체 역류 속도보다 느려 완전히 밀폐되지 않고 틈새 누수가 발생하거나, 디스크가 쾅 하고 닫히며 2차 수격 진동을 발생시켜 배관 연결부를 터뜨리는 고질적인 하자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완전히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신기술 자재가 바로 '기밀형 다이어프램 웨이퍼 체크 밸브(Diaphragm Wafer Check Valve)'입니다.

2. 다이어프램 웨이퍼 체크 밸브의 공학적 매커니즘과 법적 기준

소방 감리원과 설비 샵도면 디자이너가 저수조 펌프실 도면 검토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수력학적 지표입니다.

  • 고탄성 디스크 무소음 기밀 매커니즘: 웨이퍼 체크 밸브는 배관 플랜지 사이에 끼워 넣는 초슬림 형태의 밸브입니다. 내부 중심축에 장착된 특수 고무 및 합성수지 재질의 다이어프램(Diaphragm, 신축성 막) 구조가 유체가 순방향으로 흐를 때는 유연하게 열렸다가, 유체가 아주 미세하게라도 역류하려는 징후를 보이면 배관 압력 자체를 이용해 0.1초 만에 시트 면에 밀착(Zero-Leakage)됩니다. 스프링이나 경직된 철제 디스크가 없기 때문에 닫힐 때의 충격음과 2차 수격이 전혀 없는 무소음 환경을 제공합니다.
  • 법적 위생 및 배관 설치 기준: 소방 물탱크에 직결되는 밸브 특성상 비상시 생활용수 전환을 고려해 수도법 제32조 위생안전기준(KC인증) 부품이어야 합니다. 또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3)에 의거, 가압송수장치의 토출측 배관에는 역류 방지를 위한 체크 밸브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어 본 자재의 스펙 매칭이 매우 수월합니다.

[사진 위치 1: 소방 물탱크 상부 인입 관로 플랜지 사이에 설치된 두께가 매우 얇은 원형 스테인리스 웨이퍼 체크 밸브와 내부 다이어프램 고무막의 유체 제어 단면도]

3. 자재의 장단점, 재질 및 유지보수 주기

  • 장점 및 단점: 기존 스윙 체크 밸브 대비 무게와 부피가 4분의 1 이하로 줄어들어 협소한 지하 기계실 공간 마감 유격을 확보하기에 아주 유리하며, 시공 인건비가 극감합니다. 다만, 내부 다이어프램 막이 유체의 미세 이물질에 의해 찢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전단에 반드시 Y형 스트레이너(여과기)를 페어링 시공해야 합니다.
  • 재질 및 기대 수명: 외부 몸체는 부식이 없는 스테인리스(STS 304/316)를 채택하고 내부 밀봉재는 내열성과 탄성이 탁월한 EPDM 또는 불소고무(Viton)를 가공 사용하여 15년 이상의 긴 수명을 확보합니다.
  • 유지보수 실무: 반기 1회(연 2회) 진행하는 법적 의무 저수조 청소 주기와 연동하여 배수를 진행할 때, 밸브 고정 볼트의 정렬 상태와 내부 고무막의 탄성 저하(경화 현상) 여부를 육안 점검하는 배관 정비 시방 지침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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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조립식 소방 물탱크 내부에서 대량의 수압을 지탱하는 스테인리스(STS) 타이바는 상시 인장 응력과 부식 가스로 인해 미세 파단 하자가 잦습니다.
  •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타이바 내부의 미세 균열을 정밀 진단하기 위해 '위상배열 초음파탐상검사(PAUT)' 공법이 활용됩니다.
  • 수도법상 반기 1회 청소 주기와 연동하여 타이바의 인장 강도를 검증하고 내부를 보강하는 실무 시방을 분석합니다.

1. 소방 저수조 내부 보강재의 역사와 파단의 위험성

지하 기계실에 시공되는 조립식 SMC 및 외부 프레임형 STS 물탱크는 수백 톤의 물이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거대한 측면 수압을 견뎌야 합니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수조 내부에는 반대편 패널끼리 단단히 붙잡아두는 스테인리스(STS) 재질의 내부 보강 타이바(Tie-rod, 인장 결속봉)를 격자 형태로 촘촘히 가공 조립하는 공법이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 타이바는 상시 강한 인장 응력을 받는 상태에서 수돗물 상부 공간에 고이는 잔류 염소 부식 가스에 노출됩니다. 준공 후 5~7년 차를 기점으로 볼트 체결 부위나 용접선 내부에서 응력부식균열(SCC)이 진행되어, 수조 청소나 미세 진동 시 타이바가 '탕!' 소리를 내며 연속 파단되는 연쇄 하자가 발생합니다. 내부 빗장이 풀린 물탱크 패널은 배부름 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한순간에 터져 기계실 침수 참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2. 선형 초음파 탐상(UT)의 과학적 원리와 진단 주기

물탱크 내부 청소 시 시설물 관리책임자와 비파괴 검사원이 타이바의 잔존 수명을 정밀 판정하기 위한 공학적 지표입니다.

  • 초음파 반사파 기반 비파괴 매커니즘: 일반적인 육안 검사로는 타이바 단면 내부나 볼트 나사산 깊숙이 진행된 미세 크랙을 잡아낼 수 없습니다. 초음파탐상검사(UT, Ultrasonic Testing), 특히 최신 위상배열 초음파(PAUT) 공법은 타이바 끝단에 탐촉자를 밀착시켜 초음파 음동 신호($2\text{ MHz} \sim 5\text{ MHz}$)를 내부로 투과시킵니다. 내부 균열을 만나 반사되어 돌아오는 에코(Echo) 파형의 시간과 진폭을 디지털 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타이바를 절단하지 않고도 내부 결함의 깊이와 크기를 밀리미터($\text{mm}$) 단위로 정밀 진단해 냅니다.
  • 권장 진단 주기 법적 기준: 수도법 제33조에 따른 반기 1회(연 2회) 의무 저수조 청소 주기로 물을 완전히 비웠을 때가 비파괴 검사의 골든타임입니다.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및 대형 빌딩은 저수조 청소 시 매년 최소 1회 이상 타이바 교차점에 대한 UT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타이바 파단 결함 발견 시 하이브리드 리모델링 공법

비파괴 검사 결과 타이바의 인장 잔존 수명이 한계치에 도달했거나 파단이 시작되었다면, 기존 타이바를 그대로 재용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1. 외부 보강 프레임(External Frame) 구조 전환: 최근 유지보수 업계는 내부 타이바를 완전히 철거하고, 물탱크 외곽에 고강도 H빔이나 찬넬을 둘러 수압을 밖에서 잡아주는 '내부 무보강 외부 프레임 공법'으로 리모델링하는 추세입니다. 저수조 내부 위생 공간이 완벽히 확보되어 청소가 용이해지고 장기 부식 요인이 원천 차단됩니다.
  2. PE 피복 고인장 타이바 교체: 내부 보강 구조를 유지해야 하는 예산 한계 현장이라면, 일반 STS 봉 대신 표면에 화학적 부식을 완벽히 차단하는 친환경 폴리에틸렌(PE) 수지를 두껍게 피복 가공한 '고인장 내식 타이바'로 전면 교체 삽입 시공해야 20년 이상의 장기 수명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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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흔들림방지버팀대를 고정하는 천장 내진 앵커는 지진 수평 하중 작용 시 콘크리트 테두리가 먼저 쪼개져 나가는 '엣지 파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001)에 따라 콘크리트 구조물의 모서리, 또는 데크플레이트 종단면으로부터의 법적 최소 이격 거리($c$)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 본문 하단에 앵커 규격과 하중을 입력하면 법적 안전 이격 거리를 즉시 판정해 주는 '내진 앵커 이격 거리 계산기'를 활용해 보세요.

1. 내진 앵커 시공과 콘크리트 모서리 파괴의 역학적 배경

소방 배관의 내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천장 슬라브에 설치하는 흔들림방지버팀대는 최종적으로 '앵커볼트'의 전단 및 인장 강도에 지반의 지진력을 의존합니다. 현장 기계설비 팀이 가장 자주 저지르는 하자 중 하나는 앵커를 천장 콘크리트 중심부가 아닌, 보(Beam)의 모서리나 슬라브 단부(Edge) 근처에 얇게 타격하여 박는 경우입니다.

지진 발생 시 배관이 요동치며 버팀대가 앵커 측면을 강하게 밀쳐내면(전단 하중), 앵커볼트 자체는 부러지지 않더라도 앵커 뒤쪽 모서리의 콘크리트 살점이 부채꼴 모양으로 툭 터져 나가며 앵커가 무력하게 뽑히게 되는데, 이를 공학 용어로 '콘크리트 엣지 파괴(Edge Breakout Failure)'라고 부릅니다. 이는 내진 시스템 전체를 붕괴시키는 연쇄 하자로 이어집니다.

2. 관련 법규 및 콘크리트 단부 이격 거리($c$) 기준

소방 구조 기술사와 샵도면 디자이너가 내진 설계 계산서(Seismic Calculation)의 적합성을 검증할 때 반드시 교차 체크해야 하는 물리 공식 규격입니다.

  • 유효 엣지 이격 거리($c$)의 조건: 구조용 앵커 설계 기준(KDS 14 20 54) 및 소방청 화재안전기준에 따르면, 앵커 중심선에서 콘크리트 자유단 모서리까지의 최소 거리($c_{\text{min}}$)는 앵커의 유효 매립 깊이($h_{\text{ef}}$) 및 구경에 비례하여 엄격하게 통제됩니다.
  • 데크플레이트(Deck Plate) 구간 시공 유의: 최근 지식산업센터나 주차장 천장에 다수 쓰이는 철제 데크플레이트 슬라브는 골과 산의 두께 변동이 심하므로, 엣지 파괴를 막기 위해 반드시 콘크리트 두께가 확보되는 골 중심부에 정조준 타공 마감을 지어야 앵커 전단 강도가 100% 발휘됩니다.

3. 수명 및 현장 오시공 극복을 위한 실무 팁

  • 언더컷(Undercut) 내진 전용 앵커 채택: 간섭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서리 근처에 앵커를 박아야 한다면, 일반 웨지 앵커 대신 구멍 안쪽을 확공하여 화학 수지와 함께 흡착 고정하는 '내진용 케미컬 언더컷 앵커 자재'를 적용해야 엣지 저항 강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용융아연도금 마감 자재 기준 기대 수명은 구조체와 동일한 30년 이상입니다. 아래 계산기를 통해 현재 현장 앵커 지점의 엣지 이격 거리 안전율을 즉시 검증해 보세요.

🛠️ [실무용] 내진 앵커 콘크리트 엣지 이격 거리 자동 계산기

아래 입력창에 사용 중인 앵커의 유효 매립 깊이($h_{\text{ef}}$)를 입력하시면, 지진 수평 하중 작용 시 콘크리트 엣지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법적 최소 모서리 이격 거리($c$)를 자동으로 산출합니다. (티스토리 HTML 모드 전용)

내진 앵커 엣지 이격 거리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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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소방용 물탱크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를 책임지는 수원을 저장하는 곳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구조적 안정성이 요구됩니다.
  • 조립식 수조의 양대 산맥인 SMC 패널과 STS 웨이브 패널의 물성 장단점과 장기수선 비용 편차를 정밀 비교합니다.
  • 본문 하단의 '소화수조 유효용량 계산기'를 통해 우리 건물에 필요한 법적 소화수량과 반기 1회 의무 청소 주기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1. 소방 물탱크의 기술적 역사와 패널식 수조의 대중화

과거 건물의 지하 기계실 소방 물탱크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체 내부에 에폭시 도장을 입히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막이 벗겨져 소방 배관 필터를 막거나 물이 썩는 위생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는 공장에서 정밀 성형된 패널을 현장에서 볼트 결속 또는 아르곤 용접으로 조립하는 패널식 수조가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B2B 시장은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의 SMC 수조와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의 STS 수조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2. 재질별 물성 특징 및 장단점 비교분석

  • SMC(Sheet Molding Compound) 수조: 고온·고압에서 프레스로 성형된 자재로, 부식이 전혀 없고 STS 대비 자재 단가가 저렴하여 아파트 및 일반 빌딩에 가장 널리 쓰입니다. 다만, 수조 내부 하중을 견디기 위해 조립되는 내부 타이바(Tie-rod) 보강재의 인장 피로 크랙 유무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 STS(스테인리스스틸) 웨이브 패널 수조: 단가는 높지만 내부 보강재가 필요 없는 외부 프레임 공법이 가능하고, 인장 강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다만 현장 용접 부위에 잔류 응력과 용수 내 잔류 염소 기체가 결합하면 '응력부식균열(SCC)' 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장기 수명 확보를 위해 크롬 고갈 부위에 대한 고내식 도장 처리가 필수적입니다.

3. 법적 설치 기준과 의무 유지보수(청소) 가이드

소방 수조 설계 시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맨홀 상부는 천장 구조물로부터 최소 100cm 이상, 패널 측면과 벽면 사이는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위해 60cm 이상의 유지보수 유격 공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준공 허가가 납니다.

  • 의무 청소 주기 및 방법: 소방용 저수조는 상시 정체수 상태이기 때문에 바닥 침전물과 이끼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법 제33조에 의거하여 반기 1회(연 2회) 의무 청소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수중 펌프로 퇴수(Drain) 조치를 취한 후, 고압 분무 세척기를 이용해 내벽 손상 없이 이물질을 제거하고 보강재 유격 상태를 전수 조사해야 수조의 기대 수명(15년~25년)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 [실무용] 소방 물탱크 법적 유효용량 자동 계산기

소방 펌프의 정격 토출량과 소방대 연결 송수구 공급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건축물별 기본 소화수원 유효용량 산정기입니다. (티스토리 HTML 모드 전용)

소화수조 유효용량 산정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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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조립식 소방 물탱크 내부에서 대량의 수압을 지탱하는 스테인리스(STS) 타이바는 상시 인장 응력과 부식 가스로 인해 미세 파단 하자가 잦습니다.
  •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타이바 내부의 미세 균열을 정밀 진단하기 위해 '위상배열 초음파탐상검사(PAUT)' 공법이 활용됩니다.
  • 수도법상 반기 1회 청소 주기와 연동하여 타이바의 인장 강도를 검증하고 내부를 보강하는 실무 시방을 분석합니다.

1. 소방 저수조 내부 보강재의 역사와 파단의 위험성

지하 기계실에 시공되는 조립식 SMC 및 외부 프레임형 STS 물탱크는 수백 톤의 물이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거대한 측면 수압을 견뎌야 합니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수조 내부에는 반대편 패널끼리 단단히 붙잡아두는 스테인리스(STS) 재질의 내부 보강 타이바(Tie-rod, 인장 결속봉)를 격자 형태로 촘촘히 가공 조립하는 공법이 오랜 기간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 타이바는 상시 강한 인장 응력을 받는 상태에서 수돗물 상부 공간에 고이는 잔류 염소 부식 가스에 노출됩니다. 준공 후 5~7년 차를 기점으로 볼트 체결 부위나 용접선 내부에서 응력부식균열(SCC)이 진행되어, 수조 청소나 미세 진동 시 타이바가 '탕!' 소리를 내며 연속 파단되는 연쇄 하자가 발생합니다. 내부 빗장이 풀린 물탱크 패널은 배부름 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한순간에 터져 기계실 침수 참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2. 선형 초음파 탐상(UT)의 과학적 원리와 진단 주기

물탱크 내부 청소 시 시설물 관리책임자와 비파괴 검사원이 타이바의 잔존 수명을 정밀 판정하기 위한 공학적 지표입니다.

  • 초음파 반사파 기반 비파괴 매커니즘: 일반적인 육안 검사로는 타이바 단면 내부나 볼트 나사산 깊숙이 진행된 미세 크랙을 잡아낼 수 없습니다. 초음파탐상검사(UT, Ultrasonic Testing), 특히 최신 위상배열 초음파(PAUT) 공법은 타이바 끝단에 탐촉자를 밀착시켜 초음파 음동 신호(2MHz ~ 5MHz)를 내부로 투과시킵니다. 내부 균열을 만나 반사되어 돌아오는 에코(Echo) 파형의 시간과 진폭을 디지털 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타이바를 절단하지 않고도 내부 결함의 깊이와 크기를 밀리미터(mm) 단위로 정밀 진단해 냅니다.
  • 권장 진단 주기 법적 기준: 수도법 제33조에 따른 반기 1회(연 2회) 의무 저수조 청소 주기로 물을 완전히 비웠을 때가 비파괴 검사의 골든타임입니다.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및 대형 빌딩은 저수조 청소 시 매년 최소 1회 이상 타이바 교차점에 대한 UT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타이바 파단 결함 발견 시 하이브리드 리모델링 공법

비파괴 검사 결과 타이바의 인장 잔존 수명이 한계치에 도달했거나 파단이 시작되었다면, 기존 타이바를 그대로 재용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1. 외부 보강 프레임(External Frame) 구조 전환: 최근 유지보수 업계는 내부 타이바를 완전히 철거하고, 물탱크 외곽에 고강도 H빔이나 찬넬을 둘러 수압을 밖에서 잡아주는 '내부 무보강 외부 프레임 공법'으로 리모델링하는 추세입니다. 저수조 내부 위생 공간이 완벽히 확보되어 청소가 용이해지고 장기 부식 요인이 원천 차단됩니다.
  2. PE 피복 고인장 타이바 교체: 내부 보강 구조를 유지해야 하는 예산 한계 현장이라면, 일반 STS 봉 대신 표면에 화학적 부식을 완벽히 차단하는 친환경 폴리에틸렌(PE) 수지를 두껍게 피복 가공한 '고인장 내식 타이바'로 전면 교체 삽입 시공해야 20년 이상의 장기 수명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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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2026년 3월 1일 시행된 소방시설 내진설계 기준 개정에 따라, 소방용 수조의 구조안전성 확인 도서 제출이 착공 전 필수가 되었습니다.
  • 단순 날인된 구조검토서를 넘어 지지구조물과 패널 전체 시스템의 하중 전달 경로를 증명해야 준공 인허가를 통과합니다.
  • 현장 관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SMC·STS 수조의 특성과 수도법 기준 반기 1회 청소 공법을 정밀 분석합니다.

1. 소방 물탱크 기술의 역사와 패라다임의 변화

건축물 최하층 기계실의 필수 방재 인프라인 소방 물탱크(소화수조)는 과거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에 에폭시 도장을 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도막 박리로 인한 배관 폐쇄 및 위생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2000년대 이후 조립식 패널 수조로 빠르게 대체되었습니다. 현재 시장은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을 성형한 SMC(Sheet Molding Compound) 수조와 부식 저항성이 높은 STS(스테인리스스틸) 웨이브 패널 수조가 양분하고 있습니다.

SMC는 녹이 슬지 않고 경량화가 가능해 가성비가 우수한 반면 내부 보강 타이바(Tie-rod)의 인장 피로 크랙 위험이 있고, STS는 내구성이 압도적이지만 용접부의 열화로 인한 응력부식균열(SCC)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기술적 장단점을 가집니다.

2. 2026년 최신 소방 규제: 수조 구조안전성 확인 지침

2026년 소방 자재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소방청고시 제2026-1호(2026년 3월 1일 시행)에 따른 '소화수조 구조안전성 확인 항목 신설'입니다.

  • 제3자 검증 가능 도서 제출 의무: 기존에는 구조기술사의 도장만 찍힌 단순 구조검토서로 통과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개정 고시 이후에는 수조의 구체적인 형상, 콘크리트 패드(기초 부재)를 포함한 지지 구조 전체 시스템의 거동 해석 결과, 지진 하중 전달 경로가 명확히 명시된 자료를 착공 전 필수 제출해야 합니다.
  • 설치 공간 이격 기준: 건축물의 설비기준 및 기계설비 실무 지침에 따라 수조 맨홀 상부는 건축 천장 구조물로부터 100cm 이상, 그 외 측면 및 후면 부위는 점검원 및 청소 장비 진입을 위해 최소 60cm 이상의 유지보수 유격 공간을 적법하게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준공 단계에서 재시공 지적을 받게 됩니다.

 

3. 소화수조의 수명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 및 청소 기준

소방수조는 장기 정체수로 인해 하부 침전물 생성이 불가피하므로, 수도법 제33조에 의거하여 반기 1회(연 2회) 의무 청소를 시행해야 합니다.

  • 청소 및 점검 방법: 수조 내부의 물을 완전히 드레인(Drain)한 후 가압 세척기로 내벽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고탄성 에폭시 도막이나 코팅 부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압력을 조절해야 하며, 청소 직후 내부 보강 가이드 플레이트와 코너 용접부의 비파괴 크랙 여부를 정밀 육안 점검해야 합니다.
  • 기대 수명: 적법한 스펙 시공과 주기적인 위생 정비가 병행될 경우 SMC 수조는 15~20년, STS 316L급 수조는 25년 이상의 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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